[분당신문]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인 로티·로리와 연기자들이 용인시 동백에 위치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윤연중 원장)을 찾아 환아 및 가족을 위한 특별 공연 및 선물을 나눴다.
20일 보바스어린이의원 3층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테마파크’에는 환아 뿐 아니라 보호자 및 원내 임직원이 함께 관람하여 지친 치료과정 중 즐거운 이벤트가 되었다.
이날 이벤트는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를 비롯해 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팀 연기자들이 미니 공연과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귀여운 캐릭터가 가득 담긴 특별한 선물도 직접 전달해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 보호자는 “놀이공원에 가야만 볼 수 있는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지난 어린이날에 이어, 또 찾아와 준 로티. 로리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기뻐했다.
‘찾아가는 테마파크’는 지난 1995년부터 진행된 롯데월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방문 공연을 통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114회째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