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소방서 정민교 소방위와 권오준 소방교가 소방안전대책 표창장을 받았다.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22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유공자로 선정된 정민교 소방위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권오준 소방교는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정책으로, 분당소방서에서는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 및 배터리실의 화재 안전성 강화와 피난 약자 이용시설에 대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특수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35개 관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은 정민교 소방위는 “분당소방서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에 대표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