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SRT노선 추가신설·오리동천역 신설” 요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10/17 [15:50]

김병욱, “SRT노선 추가신설·오리동천역 신설” 요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10/17 [15:50]

SRT 운행 확대, GTX-A 개통(2024년) 예정 따라 SR 노선 용량 증가해 선로용량 초과문제 발생 … 안전·이용편의 위해 SR 복복선화 필요

 

[분당신문] 김병욱 의원이 SRT 노선 추가 신설과 가칭 ‘오리동천역’ 신설을 제안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더불어민주당, 분당을) 국회의원이 17일 수서고속철도 ㈜SR 국정감사에서, 철도안전과 이용편의 증진과 기업활동 지원 등을 위해 SRT 노선을 복복선화하고 성남시 분당구에 가칭 ‘오리동천역’을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종국 ㈜SR사장은 “국토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앞서 김병욱 의원은 10일 국토교통부 국감에서 “SR 추가 신설을 통한 복복선화 필요성과 이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질의했고, 원 장관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때,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한 바 있다.

 

▲ SRT 노선 추가신설(복복선화) 구상도(안)

 

김 의원은 “SR은 현재 하루 왕복 60회 운행편수를 2027년 85회까지 확대할 계획이고, 2027년 GTX-A 노선이 전구간 개통하면 SR 운행편수가 185회로 선로용량 184를 초과하게 된다”며 “일반적으로 선로용량 대비 85% 운행 수준을 유지해야 철도 운영이 안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SR과 GTX-A의 운행 확대와 혼용, 선로용량 초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SR을 추가 신설해 복복선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병욱 의원실에 따르면, 2024년 GTX-A가 우선 개통되면 왕복 기준 1일 SR 60회, GTX-A 60회(총 120회) 운행되고, 2027년 GTX-A가 전 구간 개통될 시 SR 85회, GTX-A 100회(총 185회) 운행될 예정이다.

 

2027년이 되면, 현재 SR의 선로용량 1일 184회를 초과하게 된다. 선로용량 초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SR 복복선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SR 복복선화를 위한 노선 추가 신설을 추진하면서, 성남시 분당구에 가칭 ‘오리동천역’도 함께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국토부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5차 계획에 SR 복복선화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의 제안에 대해 SR 이종국 사장은 “김병욱 의원의 제안에 공감한다”며 “국토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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