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동안 주요업무 청취, 시설 및 사업장 방문, 각종 회의 및 정책 제언 등의 활동
![]() ▲ 2024년 성남시 '1일 명예시장'을 12월 15일까지 접수 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5월 3일 열린 명예시장 위촉식 장면이다.) |
[분당신문] 성남시는 2024년 성남시 '1일 명예시장'을 공모한다.
시는 명예시장 운영을 통해 시 주요 정책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언을 통한 시정 참여 확대와 열린 행정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2024년 1일 명예시장은 모두 100명을 모집,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운영분야는 소통행정, 4차산업, 맞춤복지, 교통허브, 그린도시 등 5개 분야 20개 업무로 나눠 선발하며, 18세 이상인 성남시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일 명예시장은 내년 1월 부터 11월까지 위촉된 분야별로 사업현장 또는 명예시장 사무실에서 하룻동안 주요업무 청취, 시설 및 사업장 방문, 각종 회의 및 정책 제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성남시는 2011년부터 명예시장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전 공개모집을 거쳐 지난 5월 3일 1일 명예시장 82명을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