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상황을 설정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의료원 간호부에서는 23일 간호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능동적인 대처 및 과정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구해줘'팀이 기뻐하고 있다.

대회 참가팀은 총 4팀으로 1팀당 4인1조로 팀을 이뤄 각각 역할을 맡은 후 응급 상황을 설정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평가는 심폐소생술에서 가장 중요한 숙련도와 정확도, 그리고 상황 아이디어가 심사 기준이었다. '2020년 AHA CPR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기준에 의거하여 엄정하게 실시했다.  

▲ 성남시의료원 간호부는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성남시립의료원 간호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능동적이고 대처 과정에 대한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환자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