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성남시 수정구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하기 위해 박영기 예비후보가 14일 ‘수정구 미래를 바꿀 대전환의 시대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출마를 선언했다.
박영기 예비후보는 14일 성남시의회 1층에서 “수정구의 발전을 위해 이제 판을 바꿀 때가 되었다. 박영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새로운 불판이 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박영기 예비후보는 성남시 수정구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10개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지역내 주민들과 전문가들을 포함한 상설협의체를 구성하여 종합적인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박영기 예비후보는 노동자 보호, 지속가능한 기본사회를 위해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금융, 주거, 의료, 교육등)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추후 정책발표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영기 예비후보는 1971년생으로 성남 희망대초, 창곡중(현 창성중), 송림고, 서강대학교를 졸업했다.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이며, 직능대표자회의 부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