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화 진보당 후보 ‘신상진·한동훈 정치적 밀실협약’ 철회 촉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12/19 [09:03]
장지화 진보당 후보 ‘신상진·한동훈 정치적 밀실협약’ 철회 촉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12/19 [09:03]
[분당신문] 장지화(성남 수정) 진보당 총선 후보는 1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신상진· 한동훈 정치적 밀실협약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지화 후보는 "신상진 시장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수용자 의료 처우 개선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은 공공의료 확대가 아니라 정치협약 밀실협약이고, 성남 시민의 의견을 묻지 않은 시민무시 초권력적 시정추진" 이라며 한동훈 장관과 신상진 시장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
또한 장지화 후보는 "두 사람의 밀실 정치협약은 시민이 건립한 공공병원을 망가뜨려보겠다는 정치적 의도"라며, "신상진 시장이 원장채용을 1년 2개월째 안하고 의료원정상화를 방치하더니, 결국 시민에게 의견을 묻지도 않고 재소자 병동으로 넘긴다는 것은 초권력적 시정" 으로 당장 철회하고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장지화 후보는 "진보당은 밀실 정치협약이 철회될때까지 비상시국행동에 들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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