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노사 공동 'ESG 경영' 선언 … 노사협력 등 12개 전략과제 담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재단의 성장 의지 선언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03 [15:48]

성남시청소년재단, 노사 공동 'ESG 경영' 선언 … 노사협력 등 12개 전략과제 담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재단의 성장 의지 선언

김철영 기자 | 입력 : 2024/01/03 [15:48]

▲ 최원기 대표이사와 이춘섭 위원장이 ESG 경영선언에 사인을 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새해 2일, 최원기 대표이사와 재단노동조합 이춘섭 위원장이 만나 노사 공동의 ESG 경영을 선언했다.

 

이날 재단 노사가 선언한 ESG 경영의 추진 방향으로는 ▲친환경 경영 추진, ▲사회적 가치 구현, ▲신뢰받는 경영체계 확립을 제시했다.

 

ESG 경영은 ▲환경경영 추진체계 마련, ▲환경 프로그램 운영, ▲폐기물 배출 감소, ▲친환경 조직문화 조성, ▲지역사회 기여 확대, ▲인권 경영 강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 ▲고객 참여/소통 확대, ▲이사회 책임경영 강화, ▲윤리경영 고도화, ▲노사 협력 활성화 등 12개 전략과제가 담겨있다.

 

선언한 과제는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202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기 대표이사는 “ESG 경영은 유행의 문제가 아닌 필요의 문제이며, 성남시청소년재단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선택”이라며, “노사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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