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 한솔 라이온스클럽 354-D지구의 후원을 받아 명절음식과 설날 행복꾸러미를 마련했다.     ©

[분당신문] 수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성갑)은 8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설(레는)날’ 명절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 한솔 라이온스클럽 354-D지구의 후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회원 및 취약계층 어르신 1천500명에게 명절음식과 설날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설날행복 꾸러미는 떡국떡(1kg), 사과 2개, 배즙 5개, 양말 등으르 담았었으며, 성남시 내 중·고등학교 학생 봉사자와 서울 한솔 라이온스클럽 자원봉사자 23명이 자원봉사로 나섰다. 

▲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이 진행되고 있다.

신관 3층에서는 서울 한솔 라이온스 클럽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모둠전을 부치고, 포장된 선물과 음식은 봉사자들과 사회복지사들이 복지관 방문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조성갑 관장은 “차가워진 세상에서 어르신에게는 따듯함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작은 꾸러미가 행복이 될 수 있게 함께 해주신 분들이 있기에 지역사회가 더 따듯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