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시 22대 총선 예비후보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정책 협약식’이 열렸다. |
[분당신문]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도봉스님)는 5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성남시 22대 총선 예비후보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
성남고도제한범대위가 마련한 정책 협약식은 22대 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와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성남시 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 완전해결 의지를 밝히는 자리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예비후보들은 “고도제한이 완전해결 되지 않고서는 성남시민들의 염원인 수정구와 중원구의 재개발, 재건축 그리고 분당의 재건축도 요원하다”면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90만 성남시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서약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 상임대표인 도봉스님은 “성님시와 분당은 고도제한으로 이중의 규제를 받고 있다”면서“오늘 협약식은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고도제한 완전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수정구에서는 박영기(더불어민주당), 박창순(더불어민주당), 장영하(국민의힘), 전미숙(국민의힘), 장지화(진보당)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중원구에서는 윤영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창근(더불어민주당), 이수진(더불어민주당, 비례) 국회의원, 심규철(국민의힘), 임진기(국민의힘), 염오봉(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분당구에서는 권락용(더불어민주당, 분당갑), 김병욱(더불어민주당, 분당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는 등 총선 예비후보 13명이이 참석해 고도제한 완전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한편 100여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달 8일부터 매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