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년, 이수진 국회의원이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분당신문] 오늘(1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 2명이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연거푸 개최한다.

먼저, 오전 9시 30분에는 4선의 김태년 국회의원이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5선에 도전하는 수정구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김태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 출범 후,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각오와 ‘첨단자족도시, 성남 수정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1시간 뒤인 오전 10시 30분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 국회의원이  중원구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기자회견문에는 중원구 출마선언 포부와 함께 이수진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적합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 또한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써 주요 현안과 대표공약도 발표할 예정이다 .

김태년 의원은 박영기, 박창순 후보와 맞붙고 있는 상황이며, 이수진 의원은 현역 윤영찬 의원과의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