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K리그1 '승격 준비' 완료 … "작년과 달라진 모습 보여주겠다"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2/22 [14:01]

성남FC, K리그1 '승격 준비' 완료 … "작년과 달라진 모습 보여주겠다"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4/02/22 [14:01]

FW 이정협·김정환, MF 알리바예프·한석종·정원진·윤영성·오재혁, DF 김주원·김군일·정승용·박광일 GK 유상훈

 

▲ (상단 좌측) FW 이정협, MF 알리바예프·한석종, GK 유상훈,(하단 좌측) DF 김주원·김군일·정승용·박광일 선수.

  

[분당신문] 성남FC가 팬들의 염원인 K리그1 승격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성남FC는 3월 1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의 2024 K리그2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어  10일 오후 4시 30분에는 안산그리너스FC를 탄천종합운동장으로 불러 들여 홈 개막전을 치른다.

 

성남FC 선수단은 올해 승격을 목표로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을 보강했다.

 

중앙 공격수 이정협을 필두로 스피드와 돌파가 장점인 김정환이 전방에 배치된다. 미드필더로는 K리그 5년차 알리바예프와 수비와 공수전환에 힘을 실어줄 한석종이 중원 장악에 나선다. 여기에 순간적인 돌파로 공격진영으로 패스를 연결할 정원진과 중원의 중요한 이음새 역할을 담당할 오재혁을 임대 영입했다. 또, 2010년 성남에서 데뷔한 베테랑 윤영선의 합류로 전 포지션에 걸쳐 탄탄한 승격 스쿼드를 갖추게 됐다.   

 

또한, 중앙과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 김주원과 190cm 장신 센터백 김군일이 피지컬을 바탕으로 제공권과 공중볼 경합에 나선다. 여기에 날카로운 크로스로 상대 수비진을 위협하고 있는 수비수 정승용과 스피드와 빌드업이 장점으로 빠른 공수전환을 이어줄 베테랑 수비수 박광일이 힘을 보탠다. 특히, 김영광이 떠난 골문은 194cm의 큰 키로 공중볼 장악과 순발력이 뛰어난 유상훈이 든든하게 지켜낸다. 

 

성남FC의 두목까치는 정승용이 맡았다. 정승용은 지난 시즌 성남에 합류했고 통산 222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조용한 카리스마로 기존 선수들과 신규 영입 선수들을 모두 아우르는 모습을 보인다. 더불어 2016시즌 강원의 K리그1 승격 공신으로 팀에 승격 기운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형 감독은 "작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드린다. 승격, 단 하나만 바라보고 홈 개막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면서 "선수 개개인이 가진 장점을 바탕으로 팀 내 중요한 역할을 해 주면서 팀의 승리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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