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16일 열린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사무실 이전 기념 현판식 장면이다.

[분당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회장 박면혁)는 오는 3월 4일 오후 2시부터 성남시청 3층 온누리홀에서 정부의 통일정책과 북한인권 등 통일역량 저변 확대를 위한 ‘평화통일 시민교실’과 함께 민주평통 ‘1분기 정기회의’를 함께 개최한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논의 기반을 정착하고 맞춤형 탈북민 지원 등 풀뿌리 통일활동 전개하는데 역점을 두고 마련한 강좌다. 이날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지역사회 평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통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마련한 김애천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은 “이번 시민교실을 통해 다가올 통일을 위한 시민들의 의식변화와 역할의 중요성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 정부의 통일 기종 걸맞는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해 시민 모두가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