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상진료대책 회의 잇달아 열어 … 공공병원, 보건소 대응상황 점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2/29 [10:09]

경기도, 비상진료대책 회의 잇달아 열어 … 공공병원, 보건소 대응상황 점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4/02/29 [10:09]

▲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분당신문] 경기도는 28일 관계기관 점검 회의와 경기도 내 공공의료 기관장 회의를 잇달아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먼저 이날 오후 1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31개 시군 보건소장과 소방서장,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경기도-보건소-소방 관계기관 점검 회의를 열고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과 성남시의료원 등 7개 병원의 평일 진료 시간을 20시로 연장해 운영 중이며 도내 20개 시군 33개 보건소 역시 평일 진료 시간을 보건소 상황에 맞게 연장해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24일부터는 소아과,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5개 진료과목에 대해 경기도 콜센터 등을 통해 야간과 휴일에도 운영하는 748개 진료기관 안내를 하고 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응급실 수용 지연에 따른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비상진료체계 유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소속 기관의 비상 진료 현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각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계속해서 보건소에 대한 평일과 야간 진료 시간 확대를 독려하는 한편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의료인력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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