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실수가 낳은 시즌 첫 패배 … 성남FC, 1분만에 첫 골 허용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3/01 [17:54]

잔실수가 낳은 시즌 첫 패배 … 성남FC, 1분만에 첫 골 허용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4/03/01 [17:54]

▲ 성남FC가 시즌 개막 첫 경기에서 안양FC에게 0:2로 패했다.

 

[분당신문] 올 시즌 승격을 다짐했던 성남FC가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개막전에서  홈팀 안앙FC에게 0:2으로 패했다.

 

성남은 첫골을 허무하게 내줬다. 전반 시작과 함께 혼란스런 틈을 타 안양의 유정완에게 1분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에도 성남은 안양의 공세에 밀려 전반전 추가시간이 다 끝나가는 50분경 단레이가 먼 거리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로 연결되면서 0:2으로 뒤졌다. 

 

성남은 후반들어 슈팅을 늘러가며 만회골을 노렸으나 번번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경기는 안양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안양은 이날 승리로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성남전 무패 기록을 2승 2무로 늘렸다. 

 

이날 경기 이후 이기형 감독은 "준비한대로 잘 운영이 됐는데 실수로 인해 실점하면서 선수들이 급해졌다. 너무 잘하려고 하다보니 어려운 경기가 됐다"라고 평가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잘 다듬어 앞으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은 시즌 첫 승의 기회를 10일 오후 4시 30분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안산그리너스FC와의 홈 개막전으로 미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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