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용근 국민의힘 후보가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상대원3구역 교육환경영양평가 승인을 위한 요청서를 전달했다.

[분당신문] 윤용근 국민의힘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가 6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 임태희 교육감에게 상대원3구역 교육환경영향평가 승인을 위한 적극 검토 요청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상대원3구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사업지 중 전국 최대 규모(총면적 42만7천629㎡, 약 9천400세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난 9월 도교육청 제16차 교육환경보호위원회에서 상대원3구역 교육환경영향평가 안건에 대한 심의에서 불승인 판정을 받아 사업시행에 차질을 겪고 있었다. 이후 검토의견에 대한 사안을 보완하여 도교육청에 재승인 평가심의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원구 윤용근 후보가 상대원3구역에 빠른 구역지정 진행을 위해 경기도 교육청을 찾아 임태희 교육감을 만났다. 

임태희 교육감은 “상대원3구역 공람 당시 학교이전 원안이였던 1안으로 추진하고 검토사안에 대한 추가보충만 제대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협력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용근 후보는 "상대원1,3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재개발이 빠르게 진행 될수 있도록 교육환경영향평가 승인을 위해 도교육청에서 검토해 달라”고 상대원3구역 구역지정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