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FC 개막전 응원을 위해 각 구청 및 유관단체의 응원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중원구청에 이어 분당구청과 수정구청 임직원이 성남FC를 구청으로 초청, 성남FC의 개막전을 홍보하고 승격을 기원했다.
이날 김길환 수정구청장과 주광호 분당구청장은 성남FC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찾아가는 팬 사인회 장소를 제공하고, 성남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성남FC 개막전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팬 사인회에는 성남FC 주장단(정승용, 조성욱, 박지원, 유선) 그리고 이정협, 윤영선이 참석했다. 평일 점심에 진행된 깜짝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150명이 넘는 팬이 방문했다.
이날 수정구청과 분당구청 각 과장 및 동장 등이 성남FC 홈경기 단체 관람권을 구매하며 구단에 대한 아낌없는 응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