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2일 오전 GTX-A 성남역을 시찰한 뒤 종합환승센터 건설과 분당을 지역에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병욱(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 후보는 철도공단 GTX 박진용 사업단장과 함께 GTX-A 성남역을 사전 시찰하고 추후 복합환승센터가 신속하게 조성되어 인근 교통정체를 예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김병욱 의원은 시찰을 마치고 나온 뒤 “분당(을) 지역과 GTX-A 성남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김병욱 후보가 GTX-A 성남역을 찾았다.

김 의원은 “경기도와 서울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GTX 노선은 광역교통계획의 꽃”이라고 언급한 뒤 “하지만 GTX-A 성남역과 분당(을)지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노선은 아직 부재한 상태”라고 지적한 뒤 “분당(을) 지역과 GTX-A 성남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겠다”며“구미동-구미1동-금곡동-정자3동-수내3동-분당동-서현동-이매동을 거쳐 최종 GTX-A 성남역으로 이어지는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되면 주민편의는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월 발표된 GTX-F 노선도 예정대로 분당(을) 지역을 통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