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의회 김종환(판교·백현·운중, 국민의힘) 의원은 백현동 일원에 위치한 성남역(GTX-A)이 오는 3월 30일(수서-동탄) 개통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역의 교통 인프라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했다.
GTX-A 사업은 파주(운정동)에서 화성(동탄)을 잇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으로 2015년 3월 19일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2017년에 성남역(GTX-A)을 착공하여 개통되는 사업이다.
운행간격으로 개통 초기 출근시간 평균 17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약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운행요금은 평일 성인 기준 기본요금은 3천200원으로 (5Km 초과 시마다 250원 추가) 수서역부터 성남역까지는 3천450원이다.
이번 성남역(백현동) 개통으로 인하여 판교역 일원에서 수서역과 동탄역으로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향후 2028년 GTX-A 전 구간 개통 시 성남역은 경강선, 판교 월곶선 환승 등 수도권 남부 지역의 접근성 향상으로 인하여 지역의 경제적 가치는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환 의원은 “오는 30일 성남역(GTX-A) 개통 준비를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 및 지역주민들의 실질적 필요사항 등을 면밀히 살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을 찾아다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