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수정도서관(관장 유명순)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제23회 가족백일장을 개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참가 작품들을 접수받는다.
먼저, 온라인은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오프라인은 4월 13일 수정도서관 3층 모두의 공간에서 당일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13일 열리는 가족백일장에서 ▲실감 놀이터 체험 ▲나만의 가죽 책갈피·독서대·북퍼퓸 만들기 ▲얼라이브쇼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는 10세부터 성인까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백일장 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로 ▲도서관에서 꿈을, ▲행복한 책 여행, ▲내일, ▲나무, ▲아침, ▲얼굴, ▲내 동생 등 원하는 제목을 선택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 위원의 심사를 거쳐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각 부분에 대해 성남시장상,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한국도서관협회장상 등 총 52개상이 시상된다.
결과는 6월 3일 수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가족백일장 및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