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 당선인의 선대본 해단식이 열렸다.

[분당신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성남 중원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 선대위가 12일 100여 명의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하고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해단식에서 이상락 상임공동 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국민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줬다. 이번 선거에서 더욱 민주진보세력이 하나 되었다”라고 말했고, 이기원 총괄공동선대위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수진을 통해 민주당이 하나가 되었다. 앞으로 주민 명령에 더욱 부합하자”라고 격려했다. 

이수진 당선인은 감사 인사를 통해 “중원의 선배 당원들이 넘겨 준 바통을 부여잡고 끝까지 완주하겠다”라며, “중원에 모든 것을 바쳐 중원 발전을 위해 뛰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수진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60.11%를 득표해 39.88%를 얻은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를 꺾고 비례대표로 국회 진출 이후 재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