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노항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8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모두의 환경’ 행사에 참여하고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모두의 참여’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과 4월 22일 지구의 날 두 기념일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복지관 인근을 조깅(걷기)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실천함으로써 참여자들 모두 장애인과 플로깅 하며 생활(환경) 속 불편한 상황을 직접 만나게 됨으로써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심리적, 물리적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 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임직원 20여명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야탑역 광장 및 복지관 인근을 플로깅(plogging)하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업본부장은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할 기회가 생겨 충만한 행복을 나눌수 있었고,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의 장애인 고용률은 정부 기준 3.6%를 훌쩍 넘는 16%에 이르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