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는 ‘내 고장 성남’ 바로 알기 수업을 4월 12일 태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관내 40개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내 고장 성남’ 바로 알기는 성남문화원 문화해설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미래 성남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성남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애향심 고취와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대진 원장은 태평초 첫 수업을 찾아 "많은 청소년이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잘 모르고 있다. 문화원 문화해설사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성남의 문화 역사를 자세하게 알려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성남문화원은 올해 성남교육지원청의 사전 신청 안내를 통해 40개교에 대해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