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분당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이자, 우리 아이들의 질적 교육 향상을 통한 교육 일류도시 분당을 완성할 것”
[분당신문] '분당 과학고·영재학교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29일 오후 2시부터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분당갑·을 지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분당은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첨단 산업과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고가 없어 인재 양성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 전국에 과학고는 20개교가 있으며, 이중 경기도에는 의정부에 있는 경기북과학고가 유일하다.
성남 분당의 우수한 학생들은 과학고로 진학하기 위해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 통학하거나 이사를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봤다.
이에 분당의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한 것이다.
토론회에는 이광재 분당갑 지역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병욱 의원(경기도당 위원장) 좌장으로, 문미옥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대한민국 미래경제, 과학인재의 새로운 성장으로 만든다'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학부모단체 및 교육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병욱(더불어민주당, 분당을) 국회의원은 “분당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이자, 우리 아이들의 질적 교육 향상을 통한 교육 일류도시 분당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