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월호를 노랑노랑해’ 6월 3일~7월 12일까지 전시,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무료 관람 가능
[분당신문]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우리는 세월호를 노랑노랑해’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제주지역 제3회 청소년 세월호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19명의 창작물로 제주 청소년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구성됐다.
교육원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성숙한 시민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부여해주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못다 피운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작품을 전시하고자 했다”며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는 성숙한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