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정용한(정자·금곡·구미1동) 대표의원이 후반기에도 국민의힘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17일 오후 의원 총회를 열고 3선의 정용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
정용한 대표의원은 “후반기 여야협치를 통한 성남시의 발전과 성남시장의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며 “시민의 소리를 듣고 시민을 대신해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성남시 현안사항인 재개발·재건축을 촉진하는 등 각 지역 현안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의원들의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한 대표의원은 제5·6·9대 성남시의원 및 문화복지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조직총괄본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6월 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