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공정무역 실천기관' 재인증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6/19 [09:36]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공정무역 실천기관' 재인증

김철영 기자 | 입력 : 2024/06/19 [09:36]

▲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내 설치한 공정무역 카페의 모습이다.

 

[분당신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19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관' 재인증을 확정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인증으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2020년 전국 청소년수련관 중 최초 인증 후 공정무역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이후 또 다시 인증을 받은 성남시의 공정무역 실천기관이다.

 

수련관은 그동안 지역 내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홍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소년 공정무역기획단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카페 운영 수익금 기부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정영숙 관장은 “공정무역 실천기관 재인증을 통해 지역의 공정무역 인식개선과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정무역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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