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반려견 축제 ‘멍더랜드 펫-스티벌’ 운영, 유기견보호센터 봉사활동 펼칠 예정
[분당신문]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호용)과 반려견 복합공간 폴 프렌즈(대표 이지안)는 지난 3일 청소년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사회정서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폴 프렌즈(Paul Friends)는 반려견 유치원, 호텔, 펫 파크를 운영하는 복합공간으로 전문 훈련사가 상주하며 체계적 돌봄 서비스, 차별화된 공간과 놀이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은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에 맞춰 청소년과 반려동물을 매개체로 △반려견 동아리 구축 △전문교육 △유기견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적·신체적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유기견을 위한 기부금 바자회 진행, 유기견보호센터 대상 펫 파크 무료 대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반려견 동아리를 중심으로 9월 반려견 축제 ‘멍더랜드 펫-스티벌’ 운영, 유기견보호센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