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 공채에 600명 넘는 지원자 몰려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14:35]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 공채에 600명 넘는 지원자 몰려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4/07/22 [14:35]

▲ 올 12월 경기도 하남시에 개원할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공채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분당신문] 올 12월 경기도 하남시에 개원할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추진단장 윤연중)이 20일, 전 직종에 대하여 공채 면접을 실시했다. 

 

지난 6월 7일부터 약 한달간 간호사, 치료사, 건강증진센터 인력,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행정(원무, 총무, 영양사 등) 등 전 직종에 걸쳐 이력서를 접수한 결과 총 600여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그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약 140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합격자는 8월초 개별 연락 또는 홈페이지 (보바스기념병원 http://lottebobath.net/news/recruit.php, 하남 보바스병원 https://bobathh.co.kr/pages/incruit)를 통해 8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같은 높은 관심과 지원은 최근 롯데의료재단의 발전 속도와 무관하지 않다. 이미 국내 최고로 인정받는 요양병원인 보바스기념병원, 국내 최초로 개원한 소아재활전문 보바스어린이의원 등 운영중인 기관들과 함께 새롭게 개원할 하남 보바스병원도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 추진단장은 “금년 12월 개원 예정인 보바스병원은 하남 지역 보건의료 분야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개원 예정인 보바스병원은 22년 말 착공하여 24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활 맞춤형 설계와 환자 운동 환경 개선 및 자연 치유환경을 최대한 조성 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성과 고급화 전략으로 차원이 다른 새로운 재활을 표방하고, 보바스기념병원이 22 년간 운영하며 얻은 임상경험과 뛰어난 진료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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