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창곡천 위례역사공원, 리모델링 … 오색단풍숲 등 6개 구역 꾸며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7/29 [08:22]

위례 창곡천 위례역사공원, 리모델링 … 오색단풍숲 등 6개 구역 꾸며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4/07/29 [08:22]

박기범 시의원 “주민들이 나무를 그만 심으라고 할때까지 매년 계속해서 나무를 심어 그늘과 쉼이 있는 공원을 만들겠다”

 

▲ 창곡천 위례역사공원 개선공사가 시작됐다.

 

[분당신문] 지난 26일 위례 창곡천 위례역사공원 개선공사 착공식이 있었다. 현장에는 LH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선공사는 지금의 단조로운 공원을 오색단풍숲, 감성숲, 큰나무언덕, 컬러가든, 피트니스 가든, 사색의 숲 등 6개의 특정적인 구역으로 나눠 공원 숲과 휴게시설 확충을 목표로 교목 600주, 관목 2만주, 지피 및 초화류 2만본이 식재된다.

 

위례 LH사업본부 빈태봉 본부장은 “LH는 책임감을 가지고 경관개선 공사를 하여 좀 더 좋은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공사를 올해안으로 마치겠다”고 보고했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공원에 그늘이 없다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년 가까이 노력해서 드디어 개선공사가 시작되어 감개무량하다"라고 말했으며, 최만식 도의원은 “창곡천 가로수에 왕벚꽃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범 시의원은 “주민들이 나무를 그만 심으라고 할때까지 매년 계속해서 나무를 심어 그늘과 쉼이 있는 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해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공원 개선사업은 20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말까지 약 5개월에 걸쳐서 녹음수  추가식재 및 휴게 시설 확충고, 야간조명을 보완해 위례역사공원이 명품공원으로 거듭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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