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전라북도 남원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12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에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성남시 수정청소년수련관 119청소년단원 12명이 참가한다.
성남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청소년단 전국안전캠프는 청소년들의 단체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리더십을 갖춘 미래소방안전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 ▲ ‘제12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에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성남시 수정청소년수련관 119청소년단원 12명이 참가한다. |
이번 캠프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470여 명의 단원과 지도교사 등이 참여하고, 1일차 개회식을 시작으로 2, 3일차 119안전체험활동과 과학예술탐방 및 지역문화탐방, 4일차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 참여한 단원들은 소방 드론 장애물 통과 체험 활동과 생화학물질 제독차 등 소방 장비를 활용한 전문적인 구조활동에 대해 학습하며 미래첨단소방장비에 대해 경험하게 된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이번 119청소년단 캠프를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과 리더십 함양으로 우리나라 미래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안전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