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9월 27일)과 폐회식(9월 29일),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10월 11일) 주제가 ‘새빛, 새꿈’으로 정해졌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2곳 경기장에서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열린다. 이어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성남지역 20곳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농구, 당구, 역도 등 23개 종목에 선수단 4천여 명이 참가한다.
성남시는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서 ▲4차산업에 부합하는 도시브랜드, ▲희망찬 미래를 여는 ‘새로운 성남’의 역동적인 미래,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 희망 성남, ▲1천360만 경기도민 화합 도모 등을 연출할 예정이디.
특히, 빛으로 연결되는 스토리 전개와 함께 실현 가능한 스마트 연출기법, 인공지능(AI) 등 첨단기법을 활용해 개·폐회식 세부 행사를 구성하고 대회 의상, 소품, 영상물, 시스템 제작과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각 대회 개·폐회식에 관람객이 일시적으로 몰릴 것을 대비한 안전관리계획도 수립해 안전시설(물)과 장치 등을 설치한다. 각 대회 개회식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 TV’를 통해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