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족미술협회 작가 51인이 펼치는 내 이웃에 대한 진지한 성찰

▲ 경기민족미술인협회 제6회 사람전 ‘내 이웃의 얼굴’

[분당신문] (사)경기민예총(이사장 김태현)과 경기민족미술인협회는 제6회 사람전 ‘내 이웃의 얼굴’을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민예총이 주최하며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로 구성된 경기민족미술인협회가 주관하여 펼치는 정기기획전이다. 

사람전은 모든 문제의 근원적 출발은 ‘인간’이라는 사람중심의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우리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진지하게 성찰해보고자 기획된 경기민족미술인협회의 정기 기획전으로 올해로 6년차인 이번 전시는 ‘내 이웃의 얼굴’을 통해 우리 시대를 성찰해보는 특별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와 우리시대의 급격한 변화와 갈등 속에서 내 자신과 이웃을 돌아보며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성찰을 담은 진지한 작품들을 50여 명의 중견작가들의 신작을 만난다. 

▲ ‘내 이웃의 얼굴’을 통해 우리 시대를 성찰해보는 특별한 전시회다.

이웃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사고의 전환이 불러일으키는 작가적 상상력은 인간문제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온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특별히 관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미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미술창작과 작품 제작과정에서의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한다. 가족, 연인들의 전시장 나들이로 추천할만하다. 

참여작가로는 강근옥,  고천성,  권용택,  김두안,  김보중,  김상범,  김성수,  김시하,  김재홍,  김진숙,  김진희, 김태헌,  김호민,  류연복,  박  건,  박동기,  박세라,  박영균,  박은태,  박일훈,  서수경,  송  창, 안경진,  안한수,  양형규,  여지연,  원영만,  이건희,  이구영,  이돈순,  이병철,  이상홍,  이영학, 이오연,  이원석,  이주영,  이향재,  이화섭,  이흥덕,  이희원,  전용주,  정세학,  정찬우,  조아진, 조용상,  차진환,  천선필,  최영기,  최옥경,  최정숙,  홍선웅 등  총 5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