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은 지난 7월 1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천지역 9개 농가를 방문해 총 800만 원의 재해지원비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천 지역 조합원들은 이번 폭우로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는 등 농작물과 시설 피해를 입었다.
이에 성남농협은 빠르게 해당 농가를 찾아 피해규모를 파악했고, 자체적인 재해지원기준을 바탕으로 피해 규모별 재해지원비를 편성해 신속하게 전달했다.
이형복 조합장은 "성남농협은 조합원들이 예측할 수 없는 재해로 피해를 이을 경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