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김종환(국민의힘, 판교·백현·운중동)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판교대장지구총연합회’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판교대장지구총연합회’는 "김종환 의원이 제9대 성남시의회 출범 이후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낮은 대장동 지역사회를 면밀히 살피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칭찬했다.
특히, 총연합회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운중동 행정복지센터 대장동 현장민원실’이 개소하는 등 주민 편의가 증진됐다"며 공로패 전달 이유를 밝혔다.
대장동 현장민원실(대장동 627번지)은 약 100㎡ 규모로 조성했다. 기존에는 운중동 행정복지센터까지 가야 했지만, 대장동 현장민원실 개소 이후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사회복지 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는다.
또한 ‘대장지구 내 맨발 황톳길 조성(대장동 640번지 일원, 3억3천500만원 소요)’ 사업이 성남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대장동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환 의원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동시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장동 지역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공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현재도 대장동 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 관련 등 분당 갑 안철수 국회의원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