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독립스포츠 육성 팔 걷는다 ‥ 안극수 시의원,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07:59]

성남시, 독립스포츠 육성 팔 걷는다 ‥ 안극수 시의원,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4/10/15 [07:59]

안극수 시의원 " 성남시 독립야구단(성남 맥파이스) 등 독립스포츠단에도 적정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 조례 제정 이유 밝혀

 

▲ 안극수 성남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독립스포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레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분당신문] 안극수 성남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독립스포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레안'이 지난 10월 2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면서 독립스포츠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진로를 찾는 계기가 마련됐다. 아울러, 성남시 체육 발전과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창단한 성남시 독립야구단(성남 맥파이스)은 30여 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해당 야구단은 지금까지 프로선수를 6명이나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2022년에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정규리그 우승, 결선리그 준우승,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우승과 2023년 KBO드림컵 우승, KBSA리그 우승 등의 걸출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이렇다 할 훈련시설이나 장비조차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 성남종합운동장 리모델링(야구전용구장) 조감도.

 

이에 대해 안극수 의원은“성남시 직장인운동부에는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것처럼 지역 체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독립스포츠단에도 적정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안극수 의원은 “독립야구단의 경우 선수들 개개인이 프로선수급의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부상, 군 입대 등의 문제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들의 마지막 보루와도 같다”며 “이러한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고 프로선수 배출, 지방대회 우승,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 등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8일 성남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시민설명회를 개최하면서 현재의 성남종합운동장을 야구전용구장으로 전용하는 리모델링 구상안을 발표히면서 야구 활성화와 프로야구단 유치에 대한 의지를 밝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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