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경찰서 소속 교통질서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강상태·이군수 시의원  등 80여 명 출근길 교통안전 활동 다짐

▲ 성남수정경찰서와 교통질서연합회, 모범운전회 공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분당신문]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영수)는 지난 달 29일 태평역사거리에서 ‘교통질서연합회와 모범운전자회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상태·이군수 시의원, 교통질서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운전자 신호준수, 전좌석 안전띠 착용, 무단횡단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성남수정교통질서연합회는 수정구 각 지역별로 3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엄금옥 교통질서연합회장은 “출근길 교통안전지도 및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영수 서장은 “주요교차로 및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유기적인 협업관계와 적극적인 교통안전활동을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