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윤 위원장 “성남시의 현안사항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 ▲ 박주윤 위원장이 12일 열린 시민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
[분당신문] 성남시의회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윤)가 14일 제4차 회의를 개최, 재개발·재건축 관련 부서의 업무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시 집행부 각 부서의 협조와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체계적인 사업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성남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기반시설과 이주대책 등에 대하여 논의하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박주윤 위원장은 “성남시의 현안사항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 집행부 부서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업무 공유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덕수 의장, 김은혜(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토론에는 박주윤 위원장이 '꿈과 같은 도시 분당, Dream 분당'이란 주제로 발표를 맡았고, 안광림 부의장이 좌장으로 이재찬(정자일로통합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 유광희(LH 성남권 미래도시지원센터장), 박은미(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보석(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기홍(전 국토교통부 분당신도시 총괄기획가) 등이 패럴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