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해당부지 주택공급계획 추진않겠다" …김보석 시의원 "해당부지 공공시설 들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
![]() ▲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이주지원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긴급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
[분당신문]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이주지원 계획’에 야탑동 621번지 일대 약 1천500호 규모의 주택 공급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한 전면 취소를 요구하는 긴급 주민설명회가 31일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 이주지원 및 광역교통 개선 방안에 포함된 야탑동 621번지에 대해 즉각 야탑동 인근 주민 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지는 등 주민 반대가 분명하고, 주민들은 직접 국토교통부 세종 청사를 찾아 1인 시위를 펼치면서 계획 전면 취소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에서 열린 것이다.
이날 긴급 주민설명회는 국토부에 압박을 가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 250여 명을 상대로 김보석(국민의힘, 야탑1·2·3동) 시의원, 성남시청 공공개발정책관·도시개발행정과장 등이 나서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 ▲ 긴급설명회는 김보석 시의원(가운데), 성남시청 공공개발정책관, 도시개발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
야탑동 A아파트에서 30년째 거주하는 한 주민은 “야탑동 주민들도 분당구 주민인데 번번이 지역 개발에서는 뒷전이고 불을 끄기 위한 대체부지로만 거론되는 것이 속상하다”며 “지역주민 누구도 원치 않는 주택계획인데다 아무도 몰랐던 깜깜이 행정을 하지 말라”성남시와 국토교통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김인현 도시개발정책과장은 “야탑동 인근 지역주민이 반대하는 해당 부지의 주택공급계획은 성남시청에서도 추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김보석 의원도 “해당 계획이 전면 취소될 때까지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주민의 뜻에 맞는 공공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