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노현 호시노 리조트, 상어요리 ‘사메시’와 오이라세계류 계곡 ‘소노르’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5/01/04 [09:43]

일본 나가노현 호시노 리조트, 상어요리 ‘사메시’와 오이라세계류 계곡 ‘소노르’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5/01/04 [09:43]

[분당신문] 아오모리의 문화를 즐기며 온천과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가 오는 1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아오모리 겨울의 미식인 상어를 아오모리야의 사우나를 하고 난 뒤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 겨울의 미식인 상어를 아오모리야의 사우나를 하고 난 뒤 즐길 수 있다.

 

아오모리에서는 오래전부터 상어를 먹는 문화가 있다. 상어 고기로 만든 요리, 즉 ‘사메시(サメし)’는 저칼로리며 비타민과 콜라겐 등 영양분이 풍부하다. 사우나에서는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 영양 보충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어요리를 즐기면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또, 오모리의 아름다운 자연 속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계류 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소노르(Sonore)가 3월 23일까지 겨울 한정 메뉴를 제공한다.

 

▲ 소노르에서는 오이라세계류 계곡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소노르에서는 오이라세계류 계곡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환상적인 경치와 함께 아오모리 특산품을 가득 사용한 겨울의 미각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계류 호텔 레스토랑 소노르(Sonore) 겨울 한정 메뉴 가격은 1인 2만1천780엔이다. 

 

호시노 리조트는 1914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료칸으로 처음 개업해 현재는 4대째인 호시노 요시하루에 의해 큰 영향력을 지닌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 됐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초점을 둔 유니크한 체험과 일본 특유의 환대(오모테나시)를 제공하며, 2005년 가루이자와에서부터 급성장해 현재 일본 국내외 70개 이상의 개성 있는 숙박시설을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도시 관광호텔 오모(OMO),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루즈한 호텔 베브(BEB) 등으로 구분 지어 운영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료칸,상어요리,호시노 리조트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