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월대보름 ‘판교쌍용거(巨)줄다리기’ 재연회가 한파 특보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 |
[분당신문]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8일 오전 9시부터 개최 하려던 ‘판교쌍용거줄다리기 재연회’를 ‘한파 특보’에 따른 참여자 안전, 관람자 건강 등을 고려하여 긴급 취소하고 추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은 그대로 진행한다.
식전 동아리 공연으로 금빛춤사랑, 청소년댄스팀 'W3', 가천대중원태권도 시범단, 은사랑봉사단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공연으로는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퍼포먼스'와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보존회 '동아줄 꼬는 소리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덕메치기 시연을 비롯해 이엉엮기 체험(선착순 50가족), 신년 토정비결, 좋은 글 가훈 써주기, 공기놀이, 연날리기 등인 열릴 예정이다.
특히, 부대행사로는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윷놀이 소원지 쓰기 등의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마련했으며, 체험을 한 뒤 스템프 투어를 할 경우 소정의 선물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