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성남시 개표 결과 ‥ 이재명 49.58%, 김문수 39.82%, 이준석 9.0%, 권영국 0.85%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6/04 [04:40]

제21대 대통령 선거 성남시 개표 결과 ‥ 이재명 49.58%, 김문수 39.82%, 이준석 9.0%, 권영국 0.85%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5/06/04 [04:40]

▲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성남지역은 이재명(49.58%), 김문수(39.82%), 이준석(9.0%), 권영국(0.85%) 순이었다.

 

[분당신문] 제21대 대통령 선거 성남시 전체 유권자 78만9천236명 중 64만4천929명이 투표에 참여해 81.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성남지역 개표를 마친 결과, 성남시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6만여 표(9.76%p)차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새벽 4시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성남시 최종 후보별 득표수를 살펴보면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1만9천769표(49.58%)를 득표했으며, 이어 기호 2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25만6천824표(39.82%)를 얻어 성남시에서는 6만2천945표 차이로 이재명 후보에게 더 많은 표를 줬다.

 

이밖에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5만8천133표(9.0%), 기호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5천485표(0.85%), 무소속 송진호 후보 470표(0.07%) 순이었다.  

 

전국 개표 완료 결과로는 이재명(49.42%), 김문수(41.15%), 이준석(8.34%), 권영국(0.98%)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각 구별로 개표 결과를 살펴보면 수정·중원구는 이재명 후보가 앞선 반면에 가장 많은 유권자를 가진 분당구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앞서 전체적으로 신·구도시의 투표 성향이 여전히 갈라서고 있었다. 다만, 지난 2022년 대선에서는 75표 초박빙 승부로 이재명 후보의 손을 들어줬으나, 이번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9.76%p 차이로 크게 이겼다.     

 

먼저, 성남시 수정구에서는 선거인수 20만8천154명 중 16만6천71명(79.8%)이 투표에 참여했다. 후보별 득표수로는 이재명 8만9천700표(54.38%), 김문수 5만9천467표(36.05%), 이준석 1만4천371표(8.71%), 권영국 1천277표(0.77%) 송진호 116표(0.07%) 순으로 집계됐다.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에게 3만233표(18.33%p) 차이로 앞섰다. 

 

이어, 성남시 중원구는 선거인수 18만4천68명 중 14만6천706명(79.70%)이 투표 했다. 후보별로는 이재명 8만3천821표(57.53%), 김문수 4만9천360표(33.88%), 이준석 1만1천240표(7.71%), 권영국 1천118표(0.76%), 송진호 138표(0.09%)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수정구보다 더 많은 3만4천461표(23.65%p) 차이로 크게 앞섰다. 

 

분당구에서는 상황이 달랐다. 성남시에서 가장 많은 선거인수 39만7천14명 중 33만2천152명(83.66%)이 투표하면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후보별 득표수로는 이재명 14만6천248표(44.30%), 김문수 14만7천997표(44.83%), 이준석 3만2천522표(9.85%), 권영국 3천90표(0.93%), 송진호  216표(0.06%) 순으로, 수정·중원구와 달리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1천749표(0.53%p)로 이겼다. 

 

이번 대선에서 눈여겨 볼 대목은 분당구가 변했다는 것이다. 지난 20대 대선 때 분당구는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3만9천428표(12.66%p) 더 지지했으나, 이번 대선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1천749표(0.53%p) 밖에 이기지 못했다. 이재명 후보와의 표 차이가 줄었을 뿐만 아니라, 이런 민심이 이준석 후보 3만2천522표(9.85%)와 권영국 후보 3천90표(0.93%)에게로 전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