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광복군 창군일 ‘무후광복군’ 17위 추모제 개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9/18 [14:05]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광복군 창군일 ‘무후광복군’ 17위 추모제 개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5/09/18 [14:05]

▲ 서울 강북구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사무실 옥상에서 무후광복군 17위에 대한 추모제를 개최했다.

 

[분당신문]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대표 채수창)는 지난 17일 광복군 창군일을 맞아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전 현충원 묘역이 아닌, 서울 강북구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사무실 옥상에서 무후광복군 17위에 대한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평화민족통일원탁회의 김동원 상임의장, 노태구 대표, 강민조 위원, 한상석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장석 법치민주화 대표, 안호재 안병하 치안감의 아들, 이동화 항일애국열사의 아들 이인국 회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추모제에서는 광복군오케스트라 전경화 단장 등 연주자 5명이 광복절 노래, 독립군가 등을 연주했고, 풍덩예술학교 서예반이 무후광복군 이름을 붓으로 쓰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대전 현충원에 있는 17위 묘비에는 이들의 이름이 없어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는 차원에서 광복군 이름 쓰기 퍼포먼스를 진행한 것이다.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는 9월초 평화민족통일원탁회의 임원들과 통일부에 북한 방문 신청을 했으며, 방북이 성사되면 북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무후광복군 유족을 찾아주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채수창 대표는 “광복군 유족찾기를 통해 항일독립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고 더 나아가 남북교류의 기반까지 마련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