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년원, 보호소년 가족사진 촬영 ‥ 양종훈 교수 재능기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9/30 [19:12]

청주소년원, 보호소년 가족사진 촬영 ‥ 양종훈 교수 재능기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5/09/30 [19:12]

▲ 청주소년원은 양종훈 교수(가운데)가 촬영한 가족사진을 보호소년에게 전달했다.

 

[분당신문] 법무부 청주소년원(청주미평여자학교)은 보호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웃음을 나누며 사진을 찍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느끼고 소원해진 가족관계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가족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30일 열린 가족사진 촬영은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미디어학과 양종훈 교수의 재능기부로 진행됐고, 촬영된 가족사진은 보호소년과 보호자에게 전달했다. 

 

촬영된 가족사진을 본 A양은 “중학생이 된 이후 아빠와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었는데 이렇게 아빠와 제가 웃으면서 손잡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해져요.”라고 가족사진 촬영 소감을 밝혔다. 

 

재능기부를 해준 양종훈 교수는 “소년원 학생의 90%가 가족사진을 찍어본 경험이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재능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며 “가족사진이 보호소년과 가족이 관계를 회복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