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훈 도의원, 기획 빛났다 … 일자리 풀랫폼 ‘잡아드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5/12/08 [17:36]

전석훈 도의원, 기획 빛났다 … 일자리 풀랫폼 ‘잡아드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5/12/08 [17:36]

▲ 전석훈 도의원이 행감을 통해 제시한 일자리 지원 애플리케이션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분당신문] 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 경기도의회 의원이 기획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잡아드림’이 인공지능 기반 위치기반 공공일자리 맞춤 제공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도민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민간·공공 일자리와 직업훈련, 각종 고용지원정책을 한 번에 제공하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모델이 중앙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품질 인증을 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잡아드림’은 전석훈 도의원이 지난 2022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감사를 통해 대안을 제시한 이후 기획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통합 일자리 지원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은 단순히 채용공고만 나열하는 수준을 넘어서, 인공지능(AI)과 위치기반 기술을 결합해 “내가 사는 곳 주변에서 지금 당장 접근 가능한 일자리와 공공정책”을 한눈에 보여주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사용자가 잡아드림을 실행하면 가장 먼저 ‘내 주변 일자리’ 기능을 통해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정보가 지도 화면에 표시된다. 이용자는 지도를 움직이거나 확대·축소하는 것만으로 인근의 민간 채용공고는 물론,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공공일자리, 단기·기간제 일자리, 각종 일자리 행사 정보까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앱은 단순 거리 순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통근 시간, 직종, 근무형태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 생활권과 일상 패턴에 맞는 일자리를 우선적으로 보여주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잡아드림은 인공지능 추천 엔진을 탑재해 이용자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을 학습한다. 이용자가 등록한 학력과 경력, 관심 직무, 그동안 조회하거나 지원했던 공고, 선호 지역과 근무형태 등의 정보가 축적되면, AI가 이를 분석해 맞춤형 일자리와 공공정책을 자동으로 제안한다. 청년에게는 청년정책과 청년 일자리를,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 교육과정을, 중장년에게는 중장년 특화 일자리와 전직·전환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식으로, 사람마다 다른 필요를 세밀하게 반영하는 구조다.

 

이처럼 잡아드림은 하나의 앱 안에서 민간 채용공고, 공공일자리, 직업훈련과 교육과정, 각종 고용지원사업, 일자리 박람회와 설명회 일정까지 통합 제공한다. 이용자는 여러 사이트를 옮겨 다니며 정보를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 없이, 잡아드림만 설치하면 “정보 검색 – 일자리 탐색 – 상담 – 지원”의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갈 수 있다. 특히 디지털 격차로 인해 기존 온라인 일자리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공 일자리 창구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다.

 

상담 기능 역시 잡아드림의 특징 중 하나다. 앱을 통해 관심 공고를 확인한 뒤에는 온라인으로 바로 전문 직업상담사를 연결하여 진로·구직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각종 오프라인 프로그램과도 연계된다. 인공지능이 추천한 결과를 기반으로 전문 상담이 이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용자는 훨씬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구직 전략을 세울 수 있고, 행정 입장에서도 보다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관련해 “잡아드림은 도민 여러분께 ‘손안의 일자리 사다리’를 만들어 드리자는 마음에서 출발한 정책”이라며 “집 근처, 학교 근처, 내가 사는 생활권 안에서 나에게 맞는 일자리와 공공정책을 한 번에 보여주고, 필요할 때는 전문가 상담까지 이어주자는 생각으로 기획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 의원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애쓰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직원들의 노고와, 앱을 믿고 사용해 주신 도민 여러분의 성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정책에 인공지능과 위치기반 기술을 결합해 도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디지털 고용안전망을 더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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