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극 '흥보전'이 12월 19일 오후 3시부터 용인 포은아트홀 이벤트홀(아르피아 1층)에서 열린다. |
[분당신문] 소리의 향기 제18회 정기공연으로 창극 '흥보전'이 12월 19일 오후 3시부터 용인 포은아트홀 이벤트홀(아르피아 1층)에서 열린다.
창극 흥보전은 웃음과 감동, 그리고 따뜻한 교훈이 담긴 우리의 전통 이야기로 꾸며지며, 송선 김유정(소리의 향기 대표) 선생이 직접 창극 지도와 연출을 맡았고, 그의 제자들이 참여하는 발표회를 겸하고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고전 서사인 창극 '흥보전'을 새롭게 구성하여 무대에 올린다. 흥보와 놀보 형제의 삶을 통해 권선징악의 메시지와 해학적 재미를 전달하며, 판소리 특유의 깊은 소리와 연기, 합창의 조화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흥보전은 노병환 판소리 고법교실 노병환 대표가 사회를 맡고, 박근홍 소리의 향기 회장이 놀부역을, 이평주(흥보), 강영실(흥보 처)오진숙(도창), 이순이(큰아들), 한경렬(흥보 제비), 오병수(사령), 최지영(마당쇠), 민정현(제비), 류준하(피리), 이지영(아쟁), 김우호(고수) 등이 출연한다.
김유정 소리의 향기 대표는 "소리로 빚은 귀한 인연들과 함께하는 이 자리에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모두의 마음에 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고, 박근홍 소리의향기 회장은 "오늘 무대를 통해 잠시나마 즐거우모가 웃음을 얻고, 마음까지 푸근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리의 향기'는 성남문화원 문화학교 판소리반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공연 단체이다. 매년 정기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정기 무대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소리의 향기는 지난 2008년 첫 정기발표회를 시작으로 창극 흥보전과 심청전을 공연해 왔고, 2012년 100인의 기업인 초대 김유정 국악 디너쇼, 2015년과 2018년에는 안양국악관현악단과 협연, 2023년 향기 담은 가을음악회, 2024년 둔촌예술제 북병창 공연, 그리고 올해 제18회 창극 흥보전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