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원구 하대원동 15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고령자 복지주택 조감도. |
[분당신문]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원구 하대원동 일원에 고령자 복지주택 91가구를 건립한다고 2일 밝혔다.
성남시는 총사업비 286억 원을 투입해 2031년 말까지 하대원동 시유지 1277㎡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6111㎡ 규모의 복합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을 위한 전용면적 26㎡의 공공임대주택 91가구와 사회복지시설로 구성된다.
주택 모든 가구에는 응급 상황 대비를 위한 게이트웨이, 활동량 감지 센서, 응급 호출기, 화재감지기 등의 응급 안전 안심 설비가 설치된다.
또한, 건물 1, 2층에 마련되는 15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식당, 체력단련실, 보건실, 심리상담실 등을 갖춰 입주 어르신들에게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 시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부름카 서비스'도 제공된다.
하대원동 고령자 복지주택은 2028년 초 착공을 시작해 2032년에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40%가량 저렴하게 책정되며, 임대보증금 대출이 필요한 입주자에 대해서는 국토부 출자금을 활용한 저금리 융자 지원을 할 방침이다. 입주 자격은 65세 이상 무주택자 중 중위 소득 150% 이하 어르신이며, 최장 3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복지주택이 단순 주거 기능을 넘어 돌봄과 복지서비스를 결합한 지역사회의 순기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