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6.1% 달성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1/08 [08:34]

성남시,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6.1% 달성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1/08 [08:34]

[분당신문] 성남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96.1%에 이르렀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전체 공약사업 148개 중 127개를 완료했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며, 20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약 완료율은 85.8%(127개)를 기록했다. 공약 이행률 96.1%는 완료, 완료 후 계속 추진,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의 추진 정도를 환산한 평균값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 성남시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

 

주요 이행 사업으로는 28년간 방치됐던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바꾼 ‘성남물빛정원’ 조성,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도입, 하대원동 고령자 복지주택과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성남도시철도 ‘트램’ 1·2호선 건설 사업 추진, 안정적인 철도사업을 위한 철도기금 3천억원 확보 등이 있다.

 

특히, 성남물빛정원은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모든 시민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은 2023년 도내 31개 시군 중 성남시가 최초로 도입해 접종률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또한, 지하철 8호선 연장 및 트램 건설사업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2023년부터 철도기금을 적립해 총 3천억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성남시는 이러한 공약 이행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오는 것이 진짜 시정"이라며 "민선 8기 남은 기간 동안 공약사업 점검·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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