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에도 성남시에 거주하고 싶다"… 생활 만족도 증가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1/09 [08:44]

"10년 후에도 성남시에 거주하고 싶다"… 생활 만족도 증가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1/09 [08:44]

▲ ‘제15회 사회조사’ 결과, 10년 후에도 성남에 살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이 78.1%로 조사됐다.

 

[분당신문] 성남시민 10명 중 약 8명이 10년 후에도 성남에 살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5회 사회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표본가구 1천590가구의 1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7개 분야 57개 문항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8.1%가 10년 후에도 성남시에 거주하고 싶다고 답해, 4년 전인 2021년 조사 대비 8.0%포인트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성남시 생활 전반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시민은 94.0%에 달했으며, 특히 ‘매우 만족한다(10점 중 10점)’는 응답 비율은 6.0%로 2021년보다 3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성남에서 태어나지 않았지만 고향처럼 느낀다는 응답자도 61.4%로 집계됐다.

 

시민들이 인식하는 성남의 대표 이미지는 ‘수도권 교통 중심도시’(27.6%), ‘탄천’(18.7%), ‘첨단산업도시’(18.3%) 순이었다. 대중교통 만족도의 경우 지하철은 59.0%, 시내·마을버스는 48.8%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시내·마을버스 만족도는 2021년 대비 10.0%포인트 상승했다.

 

성남에 가장 필요한 공공시설로는 ‘공영주차장’(32.8%)과 ‘공원·녹지·산책로’(30.8%)를 꼽았다. 지속 발전 및 원도심·신도심 간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주거 분야’(41.6%)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산출된 시민 삶의 만족도 점수는 6.5점으로, 경기도 평균(6.3점)보다 높고 2021년 성남시 만족도(5.9점)보다 상승했다"며 "조사 결과를 시정에 면밀히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 신뢰수준은 95%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