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학년 졸업생들이 자신이 만든 책을 찾아 보고 있다. |
[분당신문] 성수초등학교(교장 박연식)는 12월 30일 열린 졸업식장에서 6학년 대상으로 진행한 ‘나만의 책 쓰기 프로젝트’작품 전시회를 개최, 졸업생에게 자아 존중감과 인문학적 소양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아주 특별한 졸업선물’을 안겼다.
‘나만의 책쓰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6학년에게 의미있는 졸업 선물을 주기 위해 박연식 교장이 기획하고, 여기에 6학년 담임교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4주간에 걸쳐 거쳐 운영됐다.
‘나만의 책쓰기 프로젝트’는 창의력과 자기 표현력을 키우는 19쪽 분량의 책을 써나가면서 자기주도적 역량, 문화감수성 역량 등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쓰기는 물론 주제 선정부터 교정까지 전 과정에 6학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책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졸업식장에서는 학생들에게 한 줄 서평 릴레이, 출판 기념 포토 존을 마련해 재학생과의 공유의 장을 넓혔다.
![]() ▲ 성수초 ‘나만의 책쓰기 프로젝트’는 박연식 교장이 기획한 졸업선물이다. |
책쓰기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졸업생은 “나의 경험과 의견을 담아 책을 써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고, 책을 쓰면서 책을 구성하는 요소(글, 목차 등등)들을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고 말하거나,“새로운 경험이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글을 계속 써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는“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또 마음 속에 있는 생각을 꺼내어 보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 준 것 같다”면서 “한 명 한 명의 책을 다 읽어보고 응원 글을 남겨주신 박연식 교장께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아이들을 지도한 교사는 "처음에는 백지를 메우는 것을 두려워하던 아이들이 어느새 자신의 내면을 글로 풀어내며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고, 다른 교사는“하나의 작은 점으로 시작해 나만의 소중한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다.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이 담겨있는 책을 쓴 학생들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박연식 교장은 “이번 책 쓰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제를 기획하고 추진하여 마무리까지 하는 활동을 통해 결과물을 창출해 내는 끈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자신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담은 책 한 권을 뜻 깊은 졸업 선물로 줄 수 있어 기뻤다”고 설명했다.























